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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줄거리
2. 등장인물
3. 후기
4. 마무리
장르: 액션, 범죄, 누아르
공개일: 2021년 10월 15일
러닝타임: 회당 50분
회차: 8부작
국가: 한국
스트리밍: 넷플릭스
연출: 김진민
극본: 김바다
한국 드라마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계속 치솟는 가운데,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네임>을 너무나 흥미롭게 봤던 시청자의 입장에서 오늘은 <마이네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이 범죄 스릴러 드라마는 폭넓은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마이네임>이 인기를 얻은 이유와 한국 드라마 영역에서 이 작품이 차별화되는 점을 탐구하고 드라마 속 복잡한 사건의 배경과 전개를 파헤치며 이 작품의 매력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줄거리
매우 허름한 곳에서 살고 있는 지우는 형사들의 미행을 달고 사는 건 물론이고 학교에서 친구들의 따돌림을 받고 있습니다. 아버지 '동훈이 마약조직 소속이었기 때문에 피해는 고스란히 딸 지우가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우의 17번째 생일날, 동훈은 딸을 만나기 위해 형사들 몰래 집으로 찾아가지만, 그때 누군가 나타나 동훈을 총으로 쏴 죽이고 사라집니다. 집 앞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아빠가 무참히 살해당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한 지우는 아빠를 죽인 범인을 찾아내 직접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하고 아빠가 소속되어 있던 범죄조직을 찾아갑니다. 아빠가 몸담았던 동천파 보스 최무진을 만나게 되는데, 지우는 자신의 복수를 도와달라고 하며 그가 이끄는 악명 높은 마약조직의 멤버가 됩니다. 무진은 지우의 독기가 가득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고 그녀를 조직원으로 양성하는데, 악랄한 사내들이 득실거리는 훈련소에서도 아빠를 죽인 범인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며 악착같이 견뎌내고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게 되며 새로운 신분을 얻습니다. 지우는 오혜진이란 이름으로 마약수사대에 들어가게 되면서 아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무진은 아빠를 죽인 자가 경찰 내부의 사람이라며 지우를 이용하는데, 최무진의 지시에 따라 경찰 내의 스파이로 잠입한 지우는 냉혹한 범죄세계에서 복수를 이룰 수 있을지... 액션 누아르 넷플릭스 시리즈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며 넷플릭스 1위를 당당히 차지했던 작품 <마이네임> 은 진짜 범인의 정체에 가까워질수록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이 계속됩니다.
등장인물
윤지우/오혜진 역 : 배우 한소희
작품의 주인공이며 조폭의 딸이라는 이유로 경찰의 감시를 받는 건 물론, 학교에서도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17살 소녀입니다. 아버지가 누군가로부터 살해당하자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최무진'의 밑으로 들어가 언더커버 경찰이 됩니다.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새로운 신분의 '오 혜진'이라는 이름으로 마약수사대에서 활동합니다.
최무진 : 배우 박희순
국내의 가장 큰 규모의 범죄조직 동천파의 보스이며 호텔 리베르의 대표입니다. 아무것도 없이 동천파에 들어가서 15년 만에 보스 자리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로 '윤지우'의 아버지 '윤동훈'과는 매우 가까운 친구 사이로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는 '윤지우'에게 접근해 도움을 줍니다.
전필도 : 배우 안보현
광역수사대 소속 형사로 장기 수사를 진행하던 중 '윤지우'와 인연을 맺게 된 광역수사대 소속 형사입니다. 지우와의 첫 만남은 유쾌하지 않았지만 그녀와 함께 활동하며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윤지우'가 곤란한 상황에 놓일 때마다 도움을 주고 집을 찾아가 안부를 물을 만큼 둘은 가까운 관계로 발전합니다.
후기
<마이네임>은 진실, 정의, 복수를 향한 한 여성의 탐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흥미진진한 내러티브를 배경으로 전개됩니다. 주인공 윤지우는 아버지의 비극적인 죽음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밝히기 위해 지하 범죄 세계에 잠입한다. 줄거리는 서스펜스, 음모, 예상치 못한 반전 요소로 훌륭하게 짜여 있어 시청자를 긴장하게 만듭니다. 이 드라마는 복수라는 주제와 그것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뛰어난 출연진과 캐릭터의 미묘한 전개가 매력 있는 작품입니다. 박희순은 수수께끼의 범죄왕 최무진 역을 맡아 스토리에 깊이를 더하는 탄탄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더욱이 부부의 세계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한소희가 연기하는 윤지우의 캐릭터 전개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인생의 답을 찾고자 하는 연약한 딸의 역할에서부터 위험한 지하세계를 헤쳐나가는 강인한 여성에 이르기까지, 지우의 연기 변신이 드라마를 보는 내내 감동을 줍니다. 잘 짜인 캐릭터들의 연기가 드라마의 몰입도를 올리며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매력적인 스토리라인과 강력한 캐릭터 역학을 넘어 <마이네임>은 뛰어난 작품성과 연출에 매료됩니다. 영화 촬영법과 연출은 지하 범죄 세계의 투박한 분위기와 캐릭터의 감정적 뉘앙스를 포착하여 시청 경험을 향상합니다. 액션 시퀀스는 정밀하게 안무되어 내러티브에 아드레날린이 분출되는 요소를 추가합니다. 시각적, 청각적 측면 모두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전체적인 제작 가치를 높였으며, '나의 이름'은 기존 TV의 경계를 뛰어넘는 시각적으로 놀랍고 몰입도 높은 드라마로 만들어졌습니다. 결론: 한국 드라마 영역에서 '나의 이름'은 시청자들에게 서스펜스, 감동, 영화적 탁월함의 매혹적인 조화를 선사하며 강력한 경쟁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설득력 있는 내러티브, 뛰어난 성능, 시각적 우수성이 결합되어 해당 장르의 팬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선택이 되었습니다. 윤지우와 함께 지하 범죄 세계로 여행을 떠나면서 감정의 롤러코스터와 여운을 남기는 드라마를 준비하세요. Netflix의 'My Name'은 단순한 시리즈 그 이상입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스토리텔링의 진화하는 풍경을 보여주는 몰입형 경험입니다.
마무리
한소희표 누아르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배우들의 고강도 액션과 한소희의 연기변신, 한소희는 지우 역을 연기하기 위해 10kg의 감량을 했습니다. 건장한 남자 배우들 틈에서 가녀린 체구이지만 눈빛과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는 그녀를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박희순은 배신감, 분노, 슬픔, 그리움 등의 복합적인 감정이 뒤섞인 눈빛 연기가 일품인 배우입니다. 서로의 배신으로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날 거 같은 싸움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