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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시즌1 넷플릭스 드라마 줄거리 등장인물

 

 

짜릿한 공포를 선사하는 스릴여행!  한국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 홈>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긴장감, 초자연적인 요소 및 흥미진진한 스토리 라인을 즐기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습니다. 

 

 

줄거리

 <스위트 홈> 은 충격적인 사건에 직면한 후 폐쇄형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고등학생 차현수 캐릭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가 자살을 생각하는 동안, 불가사의한 종말이 발생하고, 평범했던 사람들이 그들의 내적인 욕망과 트라우마를 나타내는 괴물 같은 생명체로 변하고, 그들을 공포스러운 존재로 만듭니다. 그린 홈 아파트 단지 안에 갇힌 현수는 살아남기 위해 이웃 주민들과 함께 혼란과 공포를 헤쳐나가야 합니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생존자들은 외부의 괴물들로부터 위협을 받을 뿐만 아니라 내부의 괴물과 싸우며 갈등을 직면하는데.... <스위트홈 시즌1> 시리즈 내내, 현수와 다른 사람들은 이 악몽 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자신의 내부와 자신을 둘러싼 외부의  괴물들과 맞서 싸워갑니다.

 

등장인물

차현수 역 : 배우 송강

주인공 현수는 자퇴를 겪고 문제가 많은 십 대로 시리즈 내내 상당한 내적 갈등과 변화를 겪습니다

학생 시절 왕따를 겪으며 히키코모리가 된 차현수는 부모님과 동생을 사고로 잃고 혼자 지냅니다.  매일 집에서 게임만 하고 부모님이 남겨주신 유산을 다 써버리고 살아갈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며 자살을 결심하는데... 그러나 그가 자살을 시도하기도 전에 세상이 멸망으로 치닫게 되고 괴물들이 득실 한 아파트에서 그는 오히려 살고 싶어 집니다. 

 

편상욱 역 : 배우 이진욱

상욱은 이 아파트의 주민이 아닙니다. 험악한 인상과 말투를 쓰며 깡패처럼 보이는 상욱은 주민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인물이지만 의외로 따뜻하고 정의롭습니다.  그는 어떤 사람을 만나기위해 아파트에 왔다가 이곳에 갇히게 됩니다. 

 

서이경 역 : 배우 이시영

이경은 특전사 출신의 소방관으로 용감하고 지략이 풍부한 캐릭터로 그룹의 생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녀의 전투 기술과 회복력은 그녀가 팀의 필수 멤버임을 확실히 보여줍니다. 그와 동시에 자신의 남편을 찾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입니다.

 

이은혁 역 : 배우 이도현 

은혁은 비상한 머리를 가진 인물입니다. 그는 냉철한 판단력으로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서 리더 역할을 하며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데, 특히 자신의 여동생 은유(배우 고민시)의 안전에 많은 신경을 씁니다.

 

이은유 역 : 배우 고민시

은혁의 이복동생인 은유는 발레리나가 꿈이지만 집안 형편이 좋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여 꿈을 포기한 듯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꿈을 위해 혼자 남몰래 꾸준히 노력하는데 그녀가 발레리나가 되기도 전에 세상이 망해 버립니다. 그녀는 열심히 살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죽고 싶지도 않습니다. 

 

한두식 역 : 배우 김상호

두식은 손재주가 좋고 용감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여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데, 차현수와 같은 층에 살며 괴물에게 공격당하는 현수를 도와주며 현수를 알게 됩니다. 그는 현수의 무기를 개조하여 공격력을 높여주고, 심리적으로 안정시켜 주는 멘토 역할을 합니다. 또한 살아남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생존에 필요한 물건들을 만들어줍니다.

 

정재헌 : 배우 김남희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재헌은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려는 사람입니다. 그는 현실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상황에서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보다는 늘 다른 사람을 위한 이타적인 행동을 보입니다.

 

윤지수 : 배우 박규영

지수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가수로 그린홈 아파트로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는 층간 소음 유발자로 슬픈 과거를 숨기고 있지만 겉으로 보면 누구보다 씩씩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야구방망이를 주 무기로 사용하며 가족을 잃은 현수에게는 마치 누나처럼 대해주는 존재입니다.

 

 

마무리

<스위트 홈>은 시즌2를 예견하듯 열린 결말로 끝을 맺습니다. 수많은 도전과 패배에 직면한 생존자들은 그들이 경험한 사건들에 의해 변화된 자신들을 발견합니다. 시리즈는 생존을 위해 치러진 희생과 과정을 통해 여러 가지 해석의 여지를 남깁니다. 시청자들 또한 등장인물의 운명과 종말론적 사건들을 매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유명한 웹툰 원작을 드라마화한 <스위트 홈>은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사에서 만들었습니다. 300억이란 제작비를 투여하여 매우 영상이나 괴물의 퀄리티가 뛰어납니다.  우리나라 괴물 영화의 발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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